〚개관〛

김일성 주석과 김정숙 여사, 김정일 위원장, 김정은 위원장에게 드린 선물 들 중에서 남북 해외 등 우리 민족 성원들이 보낸 선물들을 모아서 전시한 곳이다. 2012년 8월 1일 개관하였으며 위치는 평양 만경대 구역 룡악산 기슭이다. 29만㎡의 부지에 건축면적 6,465㎡의 조선식 건물을 현대식으로 형상화한 4층짜리 건물로 2만1,000여점의 선물 중에서 8,100여점이 20개 호실에 시기별, 연대별, 지역별, 계층별로 전시되어있다. 2002년 2월 김정일 위원장이 이 선물관의 터전에 위치를 지정했으며 2004년 건물 형성안을 비준하여 2006년에 건축을 시작하였다. 김정일 위원장은 이 개관을 보지 못하고 서거하였다. 김정일 위원장 사후에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을 그리워하는 인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1층 총서관에 두분의 입상을 세웠다.

<국가선물관. 만경대 고향집, 뒤편 만경대 숲 공원과 룡악산을 지나 하얀색 건물군>

〚전시된 선물 사례 중 몇가지〛

《미래의 우리 장군》 항일투사 김책의 가족이 1992년 2월 16일에 올린 선물로 자신이 간직하고 있던 기념사진을 그린 조선화. 이 사진은 1948년 2월 8일 김정숙 여사가 지은 장령복을 입은 김정일의 어린시절의 모습이다.

<이휘호 여사가 선물한 황금 귀걸이와 박근혜가 올린 귀중품>

<박상권 세계평화연합사무총장의 독도 모형>

<노무현 대통령의 나전칠기 병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