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역사산책 2023년 1월호(통권 37호)

윤석열 정부의 허세가 부르는 각종 안보불안과 혼란이 앞으로 어떤 큰 재앙으로 나타날지 알 수 없는 일이다.

우리 조선 민족이 창조하고 발전시켜온 우수한 민족문화 유산들 가운데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조선 씨름도 있다. 조선 씨름은 두 사람이 다리에 낀 샅바나 허리에 맨 띠를 서로 잡고 넘어뜨리기를 겨루는 민족 체육 종목의 하나이다.

명림답부는 청야수성전술로 적을 굶주리고 피로케 하여 승리의 조건을 마련하고 퇴각하는 적들을 추격으로 섬멸, 소탕함으로써 전쟁의 목적수행에서 청야수성전술이 명실공히 그 의의를 나타낼 수 있게 하였다는데 군사예술발전에 기여한 그의 공적이 있다.

사람들이 흔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경우를 두고 ‘호미난방(虎尾難放)’에 비겨 표현하곤 한다.

『두텁다』와 『두껍다』 둘 다 두께가 많다는 뜻으로 쓸 수 있다. 하지만 세세한 의미와 느낌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