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역사산책 2023년 10월호(통권 46호)

지난 9월 21일~24일 4박 5일 동안 , 역문협에서는 만주에 있는 고구려 유적들을 답사하는 기행을 다녀왔습니다.

금석문에 새겨진 글씨는 서예 유산으로서도 우수하여 우리 민족의 높은 문화적 소양과 뛰어난 예술적 재능을 실감있게 보여준다. 따라서 금석문은 과학 연구를 위한 자료로서, 그리고 조형예술적 창조물로서 의의가 있다.

이런 일이 있은 뒤, 이 고장의 늙은이들은 ‘잔재간을 믿고 허욕을 부리는 자 망하기 마련이다.’ 하며 자손들을 일깨웠다고 한다.

오늘은 익산시 여산면에 있는 유적지를 걷기 위해 길을 나섰다. 여산면은 다양한 역사 문화 유적들이 있는 특징을 가진 곳이다.

묘향산 보현사는 그 규모가 방대하고 건축물들이 정교하고 아름다우며, 역사가 오래고 갖춤새가 완전한 11세기 초의 절로서 선조들의 뛰어난 건축술과 훌륭한 예술적 기교를 보여주는 국보 유적이다.

묘향산은 한반도 북서부, 묘향산 줄기(묘향산맥)의 중부에 위치하고 있는 명산으로, 예로부터 조선 6대 명산 중 하나로, 조선 8경의 하나로 자랑해 왔다.

남과 북이 공유해야 할 ‘만주 항일무장투쟁의 역사’ 강좌를 11월 16일부터 12월 7일 매주 목요일 7시에 4번에 걸쳐서 진행합니다.

철원의 사라진 마을인 김화의 역사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버스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