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단』과 『결딴』
『결단』과 『결딴』 김강필 『결단』(決斷: 결단할 결, 끊을 단)을 소리 나는 대로 쓰면 <결딴>이라고 쓰게 된다. 그래서 <결딴>을 『결단』의 잘못된 표기로 생각하기 쉽다. [...]
『그러나』와 『그런데』
『그러나』와 『그런데』 김강필 『그러나』와 『그런데』는 둘 다 앞의 문장에 맞세워서 뒤의 문장을 이어주는 이음말이다. 『그러나』는 앞의 문장에서 서술된 내용을 인정하면서도 부분적으로 부정하며 다음 [...]
『서서히』와 『천천히』
『서서히』와 『천천히』 김강필 『서서히』와 『천천히』는 둘 다 행동이나 상태의 변화 속도가 더디게라는 공통의 뜻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서도 『서서히』는 주로 상태의 변화가 완만한 것이라면 [...]
『설마』와 『설사』
『설마』와 『설사』 김강필 우리 말에는 같은 뜻을 가지면서도 개별적으로는 뜻의 폭이 다른 경우나, 비슷한 뜻을 가진 것처럼 보이나 전혀 다른 뜻과 쓰임을 보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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