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3일(금)에는 역문협 2024년 정기총회가 있었습니다.

충무로 공간채비에서 진행된 정기총회는 역문협의 이사 및 공동대표단과 서울 및 전북지부 회원들, 그리고 지난 해 새롭게 출범한 서울 근대유적 해설사업단 등 많은 분들이 함께했습니다.

총회에 앞서 노원 나눔 율동패의 힘찬 공연과 정갑환 민족문제연구소 중남미위원회 위원장님의 뜻깊은 축사가 있었습니다.

총회 초반부에서는 지난 2023년 역문협이 걸어온 길을 영상을 통해 함께 돌아보며 그 의의를 평가했습니다.

총회 중반부에서는 올 한해 역문협의 사업방향과 예산승인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고, 참가자 모두가 올 한해를 역사하나 운동의 새로운 도약의 해를 만들 것을 결의했습니다.

그리고 총회 후반부에서는 지난 해 즐겁고 유익한 강의로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된 박재산 운영위원에게 우수강사상이 수여되었습니다.

지난 한 해, 역문협이 걸어오고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한해도 역사하나 운동의 한 길에서 회원 여러분과 힘차게 걸어가겠습니다.